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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광규 장난에 엄포 "김국진에 이를 것"

(사진=SBS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연인 김국진을 애타게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4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을 정취가 듬뿍 담긴 강원 춘천에서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 김광규 강문영은 새 친구인 015B 장호일 픽업을 위해 카누 선착장으로 향한다.

장호일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카누를 타고 이동해야 된다는 소식을 들은 네 사람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함께 카누 배를 타게 된 김광규-강수지는 초반부터 티격태격 하며 아찔한 카누길에 올르게 됐다.

카누 배를 타고 가던 중 장난기가 발동한 김광규가 카누배를 흔들자 강수지는 겁에 질렸다. 이에 강수지는 애타게 김국진을 찾으며 “오빠한테 이를 거다”며 엄포를 놨고, 김광규는 “국진이형한테 말하지 말아달라”며 애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새 친구 장호일과 카누를 타게 된 강문영은 시작부터 “하나, 하나”라며 열심히 구호를 외치는 등 장호일과 환상의 카누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생애 첫 캠핑을 준비하는 청춘들의 험난한 여정은 4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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