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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매진 신화 이어질까? 오늘(18일) 서울 공연 티켓 오픈

▲가수 이적(사진=뮤직팜)
▲가수 이적(사진=뮤직팜)

가수 이적의 콘서트 티켓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적은 오는 11월 26~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부산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18일 오후 6시 서울 콘서트 티켓이 오픈되며, 광주, 대구, 부산 등 각 도시별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적은 지난해 3월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를 시작, 1년 동안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을 통해 총 2만 8020석을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대극장으로 장소를 옮긴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연출로 관객들을 열광시키겠다는 포부다.

한편, 이적의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2월 17일 광주광역시 염주체육관, 12월 24일 대구광역시 엑스코, 12월 3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등으로 이어진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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