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성이 로드FC 데뷔전에서 일본 콘도 테츠오 선수와 맞붙는다.(사진=로드FC)
배우 김보성이 로드FC 데뷔전을 치르는 가운데, 대결 상데인 콘도 테츠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68년생인 콘토 테츠오는 10년 동안 유도 선수로 활약했으며 현재 종합격투기 단체 ACF의 대표, 프로레슬링 단체 도톰보리 프로레슬링, A-toys에서 슈퍼바이저로 활동중이다.
그는 2012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통산 전적 17전 3승14패를 기록하고 있다. 주특기는 유도 선수 출신답게 암바다.
또한 그는 지난 2013년 일본 오사카 키시와다에서 열린 '차쿠리키 파이팅 카니발 2013'에서 스모 파이터 와카쇼요에게 화끈한 펀치로 승리한 바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윤철과 맞대결해 1라운드 3분20초 만에 패한 전적이 있다.
한편 김보성은 오는 12월 10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며 파이트 머니와 입장수익 전액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