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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요니피, 영국 유학 고충 "돈 없어서 감자깎기 아르바이트"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

'택시' 디자이너 요니피가 힘들었던 영국 유학 생활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패션 피플이 사는 법 특집으로 국내외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계 아이콘이자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 부부가 탑승했다.

이날 두 사람은 브랜드 연매출이 240억을 돌파했냐는 물음에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다. 십 년 넘게 꾸준히 달려왔다"고 밝혔다.

또한 요니피는 "영국 유학을 가고 싶어서 갔는데 물가가 너무 비싸더라. 영국에서 감자깎기 아르바이트를 했다. 3, 4개월 일하다가 넘어가 레스토랑, 바 같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계속 했다"고 답했다.

이어 "런던에서 취직이 정말 쉽지 않더라. 돈 떨어져서 한국 돌아가야 할 위기였다. 일자리를 구하려고 구직 사이트를 통해 지원했다가 여성복 수석 디자이너로 취직을 하게 됐다. 정말 저에겐 기회였다. 급여가 꽤 쎄서 그때부터 자금을 모으면서 시작했던 것 같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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