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다이아 유니스 세븐(사진=다이아 인스타그램)
다이아 유니스가 선배 가수 세븐과 '불후의 명곡' 출연 기념 사진을 남겼다.
22일 걸그룹 다이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다이아 유니스] 안녕하세요! 유니스입니다. 오늘 방송 어땠나요?"라며 장문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다이아 멤버 유니스와 세븐의 모습이 담겼다. 팬과 가수 사이었던 이들이 선후배 가수로 재회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유니스는 이어 "저희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꾸민 무대였어요. 긴장을 너무 많이 했지만 다행히 잘 하고 내려온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라며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니스는 "그리고 13년 동안 팬이었던 세븐 선배님을 만나 팬 인증도 하고 잊을 수 없는, 꿈 같은 날이었어요! 이렇게 사진도 함께(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누군가의 엄청난 팬으로 살았기 때문에 우리 에이드들한테 더 고맙고 감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 진짜 여러분께 잘할게요. 성공한 팬 유니스"라며 다이아 팬클럽 '에이드'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유니스는 이날 방송에서 세븐의 출연에 "2003년부터 정말 정말 팬이었다"며 세븐의 상징인 바퀴 달린 신발 '힐리스'도 공개해 열혈 팬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