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사진=YG엔터테인먼트)
가수 싸이가 컴백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비즈엔터에 “싸이가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인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컴백 시기나 단독 콘서트 일정 등도 추후 순차적으로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싸이가 오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싸이가 11월 신곡을 낸다면 지난해 ‘칠집싸이다’ 이후 약 1년 여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게 된다.
한편, 싸이는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의 성공 이후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강남스타일’, ‘젠틀맨’, ‘행오버’, ‘대디’ 등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전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