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영상 캡처)
'캐리어를 끄는 여자' 김병춘이 최지우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다시 한 번 두각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골든트리에 갑자기 들이닥친 검사들로 최 검사와 차금주(최지우 분)의 대치가 점점 심해지는 모습이 보여졌다.
화를 견디지 못한 최검사가 자료를 담으라며 소리치던 순간 황사무장(김병춘 분)은 "자료를 가져갈테면 깽값을 물어내라" 며 온몸을 다해 막았다. 곧이어 "곧 죽을 몸"이라며 "몸값 또한 얼마 안한다"면서 몸을 던져 활약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인해 착용하고 있던 안경까지 흘러내렸다. 매회 차금주의 든든한 조력자로 등장하는 황사무장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여성 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스토리와 법정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