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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뉴스룸'에 불만, 왜 하필 그때" 토로

▲(출처=JTBC '썰전')
▲(출처=JTBC '썰전')

'썰전' 전원책이 '뉴스룸'에 불만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되는 JTBC '썰전'은 지난 긴급 녹화 방송에 이어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특집으로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시민은 "JTBC '뉴스룸'에 불만"이라면서 "우리는 월요일에 녹화를 하고 목요일에 방송이 나가는데, 하필 월요일 저녁에 (최순실 태블릿 PC 최초보도를) 터뜨리면 '썰전'은 어떡하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일각에선 '녹화 일을 옮겨라'라고 하는데 제작 일정상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전원책은 "최순실 파문이 끝날 때까지 매일매일 뉴스가 쏟아져 나오니 생방송으로 두 시간 방송하자"며 "대신 출연료를 두 배로 받자"고 제안해 폭소케 했다.

한편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가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다룬 '썰전'은 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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