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랜에이 첫 남성 그룹’ 빅톤 멤버 승우, 찬, 승식의 티저 영상 및 이미지가 공개됐다.
앞서 2일 세준과 병찬, 3일 수빈과 한세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가 공개된 데 이어 4일 자정과 정오 빅톤 팬카페와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등 공식 SNS와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승우 찬 승식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가 오픈됐다.
4일 공개된 이미지에서 승우는 여심을 훔치기에 충분한 부드러운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찬은 목마를 타고 개구진 표정으로 장난꾸러기 같은 면을 보이다가도,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가죽 재킷을 입고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승식은 균형 잡힌 몸매와 특유의 시원하게 웃는 미소가 돋보이는 티저를 통해 ‘훈남의 정석’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빅톤의 일곱 멤버들이 처음으로 완전체 모습으로 등장해 하이라이트 안무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9일 공개될 데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에 대한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1994년 12월 24일생인 승우는 팀의 리더로 작사, 노래, 랩,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만능 재주꾼’이다. 허찬은 1995년 12월 14일생으로 얼반 댄스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팀의 대표 춤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허찬은 “나만의 방식과 스타일로 안무를 만들 수 있다”고 스스로의 경쟁력을 꼽을 정도다. 시원시원한 미소가 돋보이는 승식은 1995년 4월 16일생으로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4일을 끝으로 빅톤 멤버 7명의 티저가 모두 베일을 벗은 가운데, 소속사 플랜에이 측은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빅톤’이라는 팀명에 걸맞은 매력적인 보컬로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빅톤은 오는 9일 ‘아무렇지 않은 척’을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앨범 ‘VOICE TO NEW WORLD’를 발매한다. 또 이날 오후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 앞에 빅톤 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