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슈퍼맨이돌아왔다’ 2014년생 동갑내기 다을과 대박이 활약을 예고했다.

6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 155회에서는 3주년 특집 ‘2만 시간의 법칙’이 방송된다. 이중 ‘슈퍼맨이돌아왔다’ 가족들이 총출동해 가을 운동회를 개최, 오랜만에 만난 동갑내기 다을과 대박이 뜨거운 우정을 과시한다.

이날 대박과 다을은 오랜만에 만난 기쁨을 투호놀이로 표현했다. 이 과정에서 대박이 들고 있던 투호가 다을의 팔을 스치자 다을은 눈물을 쏟았고, 이에 대박은 다을의 눈물에 자신도 놀란 듯 재빨리 다을에게 다가가 아프지 말라고 다독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대박은 다을의 곁에서 한 발자국도 떨어지지 않으며 아프냐고 계속 질문을 던지는 등 다을을 걱정했고, 다을은 대박의 걱정에 언제 울었냐는 듯 눈물을 뚝 멈춰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다을 대박은 두 손을 꼭 잡고 가을 운동회를 즐기는 등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 155회는 6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