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노트북'(감독 닉 카사베츠)이 올해 재개봉 흥행 1위에 등극했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트북'은 이날 오후 3시 48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4만1746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19일 재개봉한 '노트북'은 이로써 올해 재개봉한 영화 중 최다 관객을 기록했던 '500일의 썸머'(14만 1634명)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역대 재개봉 영화 흥행 1위는 32만 3660명을 동원한 ‘이터널 션샤인’이다.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노트북'은 17살에 처음 만나 평생을 서로 사랑하는 노아와 앨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지난 2004년 개봉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