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아(출처=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김세아가 상간녀 혐의로 기소된 재판이 두 달 만에 진행되면서 출석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22일 서울시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가사 5부 심리로 김세아가 피소된 이혼 및 위자료에 대한 2차 변론준비기일이 진행된다. 이번 기일은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만에 진행되는 것.
지금까지 조정과 재판에서 김세아는 한 번도 직접 출석한 적이 없다. 이번엔 김세아가 직접 법원으로 나와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세아는 지난 2월 법무법인 A 사의 B 회장의 아내 C 씨가 제기한 이혼 소송에 함께 휘말렸다. C 씨는 소장을 통해 "김세아가 B 씨와 혼인 파탄에 책임이 있다"고 함께 고소했다고 알려졌다.
C 씨는 B 씨와 김세아가 지속적인 만남을 가졌고, 김세아가 A 법무법인 이미지 트레이닝을 담당한다는 명목으로 매월 500만원의 임금, 월세 500만원의 고급 오피스텔, 기사가 포함된 차량 등을 제공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김세아와 B 회장이 해외 크루즈 여행에 동행했다는 주장도 불거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김세아는 당시 "월급과 차량 등을 제공받은 것은 맞지만 오피스텔은 제공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