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박정현(MBC)
'나혼자산다'에서 가수 박정현과 거미가 집에서 파티를 하며 남자친구와 조정석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촬영에서 박정현은 가수 거미와 절친한 언니를 집으로 초대해 홈파티를 즐기며, 남자친구와의 일화들을 공개했다.
박정현은 "번개 요청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가요계 소문난 주당답게 소주 한 묶음을 들고 "오늘은 좀 라이트하게? 얌전하게?"라고 거침없는 술자리를 예고했다.
특히 술자리가 무르익던 중 박정현은 "남자친구가 먼저 고백했냐?"는 거미의 질문에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진짜 그게 모두에게 터닝포인트였다"며 남자친구와의 만남이 가수 백지영의 결혼식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박정현은 백지영의 결혼 소식에 펑펑 울었었던 사연도 덧붙였다.
이 밖에도 거미가 애교 섞인 말투로 남자친구인 배우 조정석과 통화를 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현, 거미, 절친언니 세 사람의 홈파티 현장은 25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