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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유병재 조세호 "시청률 10% 넘으면 삭발할 것"

▲'꽃놀이패' 출연 중인 유병재 조세호(사진=SBS)
▲'꽃놀이패' 출연 중인 유병재 조세호(사진=SBS)

'꽃놀이패' 유병재 조세호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박승민 PD와 방송인 조세호 유병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세호는 유병재와 상의 끝에 "두 당 3%씩 잡겠다. 고정 멤버가 5명이니까 15%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시청률 달성 공약에 대해 고민하던 중 "15%가 넘으면 녹화할 때 이틀 연속 흙길에서 잘까 한다"고 말했다가 이를 취소하고 다른 공약을 내걸고자 나섰다.

두 사람은 고민 끝에 다소 원초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조세호는 "공약을 걸 땐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해야할 것 같다"면서 "시청률 10%가 넘으면 5mm만 남겨두고 삭발을 감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호 말에 유병재는 "난 수염 면도로만 하겠다"고 뒤로 빼는 모습을 보였지만, 조세호는 "5mm만 남긴 스포츠 머리에 도전하겠다. 유병재는 머리와 턱수염을 삭발할 것"이라고 공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앱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출연진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재진 은지원이 젝스키스 활동으로 인해 최근 하차했고, 위너 강승윤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꽃놀이패' 출연진들은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꽃길 팀과 최악의 조건으로 여행을 다니는 흙길 팀으로 나뉘어 2박 3일 동안 여행을 즐기게 된다.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환승권' 제도가 특징적이다.

안정환 서장훈 조세호 유병재 강승윤 등이 출연하는 '꽃놀이패'는 오는 27일부터 기존에 방송되던 월요일 밤 11시 10분이 아닌 일요일 오후 4시 50분으로 시간대가 변경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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