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 3')

'삼시세끼' 에릭의 끝 없는 요리실력이 다시 펼쳐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 편3'(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에릭의 아침밥 식사가 완성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주가 흐른 후 삼인방은 득량도를 다시 방문했다. 캡틴 이서진과 더불어 셰프 에릭, 인턴 윤균상까지 세 사람은 각자 정해진 듯 할 일을 찾아 떠났다. 이서진이 장작을 준비하는 동안 에릭과 균상은 불쏘시개를 구해왔다.

에릭은 아침으로 김치볶음밥과 배춧국을 준비했다. 양념해 놓은 배추를 밑간한 물에 투하한 후 양파까지 첨가하며 배춧국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어 버터를 두른 후라이팬에 돼지고기, 파, 양파, 김치, 당근 등을 볶아 김치볶음밥까지 완성했다.

시원하고 얼큰한 배춧국을 맛본 이서진은 보조개를 가득 보이며 미소를 지었다. 윤균상은 김치볶음밥을 한술 가득 뜬 후 "되게 고소하다. 맛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