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드디어 이사를 시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본격적으로 이사를 시작했다.
이날 '맥시멀리스트' 박나래는 넘쳐나는 짐들에 뭐부터 챙겨 가져가야 하나 고민했다. 이사 중간 2주간 다른 곳에 머물러야 하게 된 것. 박나래는 2주 분 짐들 치고 상당한 양을 챙겼다.
그는 "2주 머무는데 트렁크 3개면 정말 조금 챙긴 거다. 일본 여행 2박3일 갔을 때 트렁크 두 개를 가져 갔었다"라고 밝히며 맥시멀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박나래는 정들었던 동네 가게 사람들과 일일히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으로 짐 정리를 하며 이사 준비를 했다. 그는 "이번 나래 바는 이상하게 더 애착이 간다. 원룸에서 방 세 칸짜리 올 때 '너무 넓어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는데, 이렇게 2년 동안 꽉 찼다"라며 아쉬운 심정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