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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안정환, 과거 공황장애 언급 "난 그게 병인 줄도 몰랐어"

(▲ JTBC '뭉쳐야 뜬다' 안정환 정형돈)
(▲ JTBC '뭉쳐야 뜬다' 안정환 정형돈)

‘뭉쳐야 뜬다’ 안정환이 과거 공황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전 축구선수 방송인 안정환이 26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여행-뭉쳐야 뜬다’에서 정형돈에게 “쉬고 나서 변화가 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 “사실 되게 뻔한건데 아프다는 것을 인식하는 자체가 어렵다. 3년 6개월 걸렸다. 정말 간단한데 인정하는데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정형돈을 향해 “내가 너한테도 한 번 이야기를 하지 않았냐”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다들 일상생활 하는 건데 내 귀에는 내 이야기를 계속하는 것 같았다. 선수 생활 때 그 증상이 왔었다. 그래서 인터뷰도 단답형으로 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그게 병 인줄 몰랐다. 그냥 조금 ‘아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운동으로 극복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출연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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