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웹드라마 '저스티스팀' 스틸컷)
걸그룹 레인보우 출시 조현영이 팀 해체 후 웹 드라마를 통해 활동 기지개를 켠다.
조현영은 12월 중순 방송되는 법무부 제작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에 캐스팅 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레인보우 해체 후 공식 행보를 처음으로 시작한 것.
'저스티스 팀'은 가정폭력·성폭력·아동학대 범죄를 전담하는 여성아동범죄수사부를 배경으로 한 수사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범죄와 그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피해자 국선변호사, 진술조력인, 스마일센터,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제도 등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존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이 등장하며, 법무부가 제작 지원하여 더욱 현실성을 높였다.
조현영은 범죄 피해자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화려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줬던 조현영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배역에 몰두하며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티스 팀'에는 조현영 외에 한상진, 성지루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