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즈(위쪽)와 세븐틴(사진=헤이즈 MV 티저, 플레디스)
여성 래퍼 헤이즈가 의외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같은 날 컴백한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을 제치고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헤이즈는 5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음반 ‘저 별’을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저 별’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앞서 헤이즈는 지난 7월 싱어송라이터 딘(DEAN)과 함께 한 ‘앤드 줄라이(And July)’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가요계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른 바 있다. 힙합 공연, 록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헤이즈의 노래가 입소문을 타면서 차트 성적으로까지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컴백한 세븐틴은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타이틀곡 ‘붐붐’은 엠넷, 벅스, 지니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뮤직과 소리바다, 4위 올레뮤직 5위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10위에 안착했다.
엑소 찬열과 가수 펀치가 함께 한 드라마 ‘도깨비’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는 지난 3일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등 5개 실시간 차트에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의 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