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갤러기, 박영선 김기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가 이번에는 우병우 찾기에 나섰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순실을 모른다"는 발언에 주식갤러리에서 제보한 증거 영상을 제시하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이에 모르쇠로 일관한 김기춘 전 실장은 "죄송하다. 저도 나이가 들어서…"라며 말끝을 흐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관련해 ‘주식갤러리’가 연일 실검에 올랐다.

(▲주식갤러기, 우병우 찾기 )

이와 함께 주식갤러리 유저들이 이번에는 우병우 추적에 나섰다. 8일 주식갤러리 유저들은 “우병우 추적해서 위치 찾아내자” “우병우 찾으면 정말 명탐정 갤러리” “진짜 주식갤러리가 우병우 찾는 거 아니야?” “우병우는 평생 법으로 벌주는 걸 업으로 했으면서 정작 자기는 법을 개무시한다. 이런 사람이 국가 수뇌부였다니”, “네티즌 수사대 여러분 우병우를 찾아주세요”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