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 스타' 빅뱅 승리가 완벽한 춤보다 노래, 노래 보다 말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빅뱅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 주에 이어 빅뱅 승리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승리는 자신이 주관 했던 크리스마스 파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일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오신다고 해서 제가 정말 큰 파티를 준비했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지드래곤은 "정말 대단했다. 3층을 통채로 빌려서..."라며 "당시 강남에 노는 사람들은 다 모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당시 승리가 영화 '위대한 게츠비' 속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빠져있었다며 "완전 위대한 게츠비였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당시 승리의 파티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본 대성은 "크리스마스 산타가 여기 다 있네"라고 말했고, 사진 속에는 산타 복장을 한 여성분들과 그 속에서 당당한 승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승리는 "당시 파티 후 수익금을 모두 기부했는데, 사장님이 전화가 와서 '쓸데없는 짓 하지 마라'고 말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승리는 아버지께서 하신 말 '거지 같이 살지 말랬어'라는 말을 되새기며 "항상 계산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의 제보도 함께 미담이 공개됐다. 시청자는 "과거 승리형이 축구를 하고 아이스크림을 사줬다. 그런데 축구는 정말 못했다'고 전했다. 또 앞서 거미가 출연해 "승리가 돈을 안내고 술을 시켰다"는 말에 승리는 "비싼 샴페인 두 병 계산했다"며 "내가 영수증을 찾아서 MBC로 찾아 갈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뿐만 아니라 승리는 마지막까지 YG 양현석 성대모사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무대에서 승리는 "올해 고생했고, 마무리 잘하자"며 양현석으로 분해 완벽한 성대모사까지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