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K필름의 흥행신화가 ‘공조’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
‘공조’가 ‘국제시장’ ‘히말라야’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JK필름의 흥행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4년 부산의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격변의 현대사를 관통하며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 온 우리 시대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제시장’은 한국인의 정서와 맞닿은 스토리로 1426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2015년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실화를 담아낸 영화 ‘히말라야’는 배우들의 연기와 가슴을 울리는 감동 스토리로 775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매 작품마다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흥행을 이끌어 온 JK필름이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참신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영화 ‘공조’로 2017년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연다.
무엇보다 ‘공조’는 현빈과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 각기 다른 임무를 지닌 매력적 캐릭터, 풍성하고 규모감 있는 볼거리까지 갖춘 영화로 기대감을 높인다.
‘공조’에서 뛰어난 신체 조건과 빠른 행동력을 바탕으로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를 집요하게 쫓는 북한형사 ‘림철령’과 타고난 입담과 능청스러움으로 그를 방해하는 남한형사 ‘강진태’의 예측 불가한 팀플레이는 시종일관 유쾌한 웃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남성적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현빈과 유머러스하고 인간미 넘치는 특유의 매력을 십분 살린 유해진의 브로맨스도 기대를 더하는 대목이다.
제작을 맡은 JK필름의 윤제균 감독은 “‘공조’는 2017년 새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모든 것이 다른 남과 북 형사가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청량감을 전할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영화는 18일 관객들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