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캡처)
가수 이승환이 신화 멤버 김동완의 기부 소식를 반겼다.
이승환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휘문고 후배 김동완이 스크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의 스토리펀딩에 300만원을 쾌척했다”며 “이것이 선량한 휘문인의 길, 큰 사람이 되자”고 밝혔다. 이승환은 “휘문고 선배 백종문 씨도 (영화)꼭 보시길”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7년- 그들이 없는 언론’은 YTN과 MBC에서 부당하게 해직된 언론인들을 중심으로 정권에 의해 진행된 언론장악의 구체적인 과정과 그로 인해 붕괴된 저널리즘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즉, 이 영화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해직된 언론인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그들이 부재한 공영방송이 왜 '기레기'라 불릴 수밖에 없었는지를 추적해가는 다큐멘터리라 할 수 있다.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 매주 참석하는 등 자신의 목소리를 묵묵히 내 온 김동완은 스토리펀딩 방식으로 ‘7년-그들이 없는 언론’에도 힘을 보태 눈길을 끈다.
한편 이승환이 언급한 백종문은 MBC 미래전략본부장. MBC 기자와 PD를 ‘증거 없이 해고했다’는 녹취록 파문의 주인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