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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체포하라” 광화문 분신 남성, 60대 ‘정원스님’으로 밝혀져

(사진=YTN 뉴스 화면)
(사진=YTN 뉴스 화면)

지난 7일 광화문 광장에서 분신자살을 시도한 남성이 60대 스님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보호자 등에 따르면 분신한 남성은 서울에 위치한 사찰의 정원스님 서 모 씨로 파악됐다. 정원스님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는 글을 남기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또한 정원스님이 앉아 있던 자리에는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나의 죽음이 어떤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 나는 우주의 원소로 돌아가니 어떤 흔적도 남기지 마라”는 글이 적힌 스케치북이 남겨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스님은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몸에는 2도, 얼굴은 3도 등 전신에 2~3도의 화상을 입었으며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분신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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