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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 최순실 모른다더니… "호텔서 술자리" 증언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0대 초임 검사 시절 최순실·최순득 자매와 호텔에서 술자리를 함께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에서는 수많은 이름과 직위가 적혀 있는 청와대 비밀노트 내용이 폭로됐다.

이 문서는 청와대 경호실 고위 간부가 사용한 업무 노트로, 수첩 발견 제보자가 제작진에게 총 11장의 문서를 사진으로 촬영해 보냈다. 노트 안에는 경찰 조직 인사와 관계된 이름이 있었으며 최순실과 주변 인물 이름도 등장했다.

제보자는 "내가 촬영한건 2016년 초다. 그분이 우연히 노트를 펴놓고 잠시 갔다. 그걸 보는데 이건 너무 경찰 내 비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해서 촬영했다. 이번 사태가 터지고 나서 연관 있을 것 같아서 읽어보다가 최순실이란 글자가 나와서 놀랐다"고 회상했다.

또한 방송에 따르면 20대에 초임 검사가 된 우병우는 TK 인맥이 아니기 때문에 승진에서 불리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했다.

그런데 한 제보자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증언한 바에 따르면 지난 1990년대 초 우병우는 회오리 축구단과 함께 한 호텔 술집에서 최순실ㆍ최순득 자매와 술자리를 갖었다. 우병우가 지난 1990년대 초부터 최순실 자매와 잘 알고 지내는 사이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제보자가 증언한 모 호텔의 술집은 실제로 존재했었다. 당시 회오리 축구단 단원들은 최순득에 대해 “나이가 있으니 형님들과 코드가 맞았다. 자주 어울리곤 했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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