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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 고수’ 소나무, 유쾌‧상쾌‧통쾌한 매력으로 에너지 충전 (종합)

▲소나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소나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소나무가 유쾌, 상쾌, 통쾌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전작 ‘넘나 좋은 것’에서 보여준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에 ‘밀당’ 기술을 장착해 남심을 정조준한다.

소나무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싱글음반 ‘나 너 좋아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2017년을 시작하는 기분이라 설레다”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낸 소나무는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와 수록곡 ‘내 맘대로 해’ 무대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했다.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 그룹 엑소, 빅스, 샤이니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신혁 프로듀서가 작업한 곡으로, 당차고 도도한 소녀가 느끼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수민은 “‘내가 너를 좋아할까,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알쏭달쏭한 마음을 담은 노래”라면서 “한 번에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하면 재미가 없지 않겠나. ‘밀당’을 시도해봤다”고 설명했다. 사랑에 대한 감정 표현을 위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도깨비’를 보며 이입했다는 후문이다.

▲소나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소나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활기찬 분위기의 노래인 만큼, 활기찬 무대가 인상적이다. 방송인 이상민이 ‘막걸리를 마시고 추는 것 같다’고 평한 ‘알쏭달쏭 춤’과 음표 모양을 떠오르게 하는 ‘음표 춤’이 포인트다. 민재는 “우리끼리 콘셉트를 ‘유쾌 상쾌 통쾌’로 잡았다. 춤, 노래 모두 신나서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 외에도 당당하게 인생을 즐기라고 권유하는 ‘내 맘대로 해’, 독특한 비유가 돋보이는 ‘오렌지 카푸치노’, 사랑스러운 고백을 담은 ‘토크 어바웃 유(Talk about U)’까지 총 4개의 트랙이 실려 있다.

특히 소나무는 한층 물오른 외모와 활발해진 팀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수민은 “데뷔 초에는 거대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그동안 체력 단련과 체중 관리를 열심히 했다”면서 “지난 2일이 데뷔 2주년이었다. 연차가 쌓이면서 점점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나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소나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앞서 새 음반을 발표한 우주소녀, 에이프릴을 비롯해 1월에는 드림캐쳐, 믹스, 헬로비너스 등 다양한 걸그룹의 컴백이 예정돼 있는 상황. 소나무는 탄탄한 실력을 무기로 가요계 평정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수민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무기”라면서 “믿고 듣는 소나무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민재는 시국으로 인해 어수선해진 사회 분위기를 언급하면서 “우리만의 에너지로 활력을 주고 싶다. 기분 전환을 할 수 있게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소나무의 유쾌, 상쾌, 통쾌함이 음악 팬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나무는 이날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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