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이 7주 간의 이별을 앞두고 '너의 이름은' 특집을 마쳤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너의 이름은' 2탄이 방송됐다. 이날 인지도 테스트에 나선 정준하 박명수 양세형은 긴장과 함께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찾아나서며 굴욕 아닌 굴욕을 맛봤다.
하하와 함께 동행한 양세형은 닮은 꼴로 꼽히던 백청강까지 함께 나섰지만 가로수길에서 15분 만에 퇴근이 확정되는 수모를 겪었다. 수치심에 가로수길을 질주하던 양세형의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냈고, 첫 출연 만에 분량 굴욕을 맛본 백청강의 멘붕도 웃음을 줬다.
이후 양세형 백청강은 차이나 타운에서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섰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양세형은 3시간을 기록한 하하에게 한참 뒤쳐진 15분으로 꼴찌가 됐다.
정준하 박명수는 경동시장과 임진각 등에서 인지도 테스트를 가졌다. 아슬아슬하게 인지도 테스트를 이어간 끝에 정준하는 결국 임진각 부근에 위치한 한 마을회관에서 자신을 모르는 할머니를 만나 도전을 종료하게 됐다. 두 사람의 기록은 6시간으로, 7시간을 기록한 유재석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무한도전' 측은 7주 동안 가지는 휴식기간을 공식 발표했다.
'무한도전' 방송 말미 유재석은 '무한도전'의 7주 휴식기를 밝히며 "7주동안 쉬는 게 아니라 방송 녹화는 계속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먼저, 정준하 권상우의 '사십춘기'가 3주간 방송된다. 그 후 4주동안에는 '무한도전'의 과거 방송분을 재편집 과정을 거쳐서 하이라이트로서 방송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유재석은 "더불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7주 간에 진행되는 재밌는 과정 있으면 다양한 방법 통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무한도전'의 스페셜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무한도전' 대신 권상우와 정준하가 함께 하는 '사십춘기'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