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크리스 에반스 SNS)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존 허트를 애도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28일 자신의 SNS에 “John Hurt was one of the most powerful, giving, and effortlessly real actors I've ever worked with. Remarkable human being. U will be missed(존 허트는 내가 같이 일했던 사람 중 가장 강하고, 따뜻하고, 편안한 진짜 배우였고, 놀라운 사람이었다. 당신이 그리울 것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존 허트와 영화 ‘설국열차’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존 허트는 27일 췌장암 투병 중 77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존 허트는 생전 '엘리펀트 맨, '러브 엣 퍼스트 사이트', '해리포터'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