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스룸 제공)
한국인 최초로 쇼팽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손석희 앵커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이전에 녹화된 것으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지금껏 방송을 타지 못하다가 설날을 맞아 ‘뉴스룸’이 방송을 결정하며 만나게 됐다.
이날 조성진은 “칭찬 듣는 게 익숙하지 않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안다”는 질문에 “선생님과 부모님도 엄하다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저를 띄어 주지는 않으셨던 것 같다. 그래서 어색한 감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조성진은 쇼팽의 녹턴 20번을 직접 연주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