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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누구니’ JTBC 강지영 아나운서♥닥터심슨 커플 탄생(종합)

강지영 아나운서가 예비 시어머니를 찾았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어머님이 누구니’에서는 JTBC 강지영 아나운서의 예비 시어머니 찾기가 그려졌다.

'어머님이 누구니'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비 며느리가 시어머니 후보를 보고 1등 남편감을 추리하는 미스터리 추리 데이트 쇼다.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다섯 시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최고의 며느리 후보를 뽑았다. 이에 만장일치로 선택된 예비 며느리는 바로 JTBC 아나운서 강지영.

강지영 아나운서는 "너무 영광이다. 제가 사실 나이가 적지 않다. 이제 누구를 교제할 때 결혼을 생각하게 되는 시기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같이 쇼핑 다니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시어머니를 원한다. 포스 있고 자기 아들이 최고고 기가 센 시어머니는 힘들 것 같다"며 "며느리의 일도 존중해주는 시어머니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학창시절부터 줄곧 반장 자리를 놓치지 않는 모범생이었으며 유학 시절 AICPA(미국공인회계사)자격증도 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발레, 클라이밍, 골프 등 꾸준한 운동과 언론인으로서의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면모로 시어머니 후보들은 물론, 별도의 방에서 선택을 기다리는 훈남 아들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양재진 의사의 훈남 친동생, 193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매력 넘치는 운동선수, 최고의 학벌과 예술적인 면모를 두루 갖춘 엄친아, 대구의 조인성이라 불리는 훈남, 왕년에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유명 가수의 아들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남자출연자들이 출연했다.

최종 후보는 프로골퍼 박성호와 가수 닥터심슨이었다. 강지영이 선택한 최고의 시어머니는 서구적 마인드의 박성호 씨 어머니였다.

마지막으로 두 아들의 프로포즈가 펼쳐졌다. 강지영은 대 반전으로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출신의 가수 닥터 심슨을 선택했다. 강지영은 "라운드를 거치며 가장 진정성이 느껴진 후보였다"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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