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1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2월 27일부터 2017년 1월 28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 25개 팀의 평판 순위를 매겼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참여지수 456만 6,370 미디어지수 526만 5,029 소통지수 555만 1,524 커뮤니티지수 55만 8,050로 집계, 도합 1600만에 이르는 브랜드평판지수를 얻었다. 지난해 12월 기록한 브랜드평판지수 1,269만 9,613 보다 25.52% 상승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예능 활동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반응도 높아졌다”면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크다’, ‘귀엽다’, ‘기부하다’, ‘출전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정글의 법칙’, ‘골든디스크’, ‘팬사인회’가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2위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달 대비 8.08% 하락한 1,381만 8,852를 기록했다. 엑소는 19.3% 상승한 수치 1,360만 5,851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브랜드평판 조사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세븐틴, 아이오아이, 블랙핑크, 레드벨벳, 빅뱅, 마마무, 임창정, 빅스, 태연, 지코, 인피니트, 아이유, 비투비, 젝스키스, 볼빨간사춘기, 비와이, 헤이즈, 여자친구, 러블리즈, 한동근, 성시경, 박효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