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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음악, 숨 쉬는 것처럼 좋아해”

▲배우 최민수(사진=MBC '복면가왕')
▲배우 최민수(사진=MBC '복면가왕')

배우 최민수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최민수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꼬꼬마 인디언’이라는 별명으로 출연, ‘베짱이’를 상대로 경연을 벌였다. 승리는 ‘베짱이’에게 돌아갔다.

복면을 벗은 최민수는 “처음으로 귀여운 척을 해봤다”고 너스레를 떤 뒤 “음악에 대한 열정이 크다. 배우가 연기할 때 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 연기에도 음율과 선율이 있다. 숨 쉬는 것처럼 음악을 좋아한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현재 최민수는 밴드 36.5℃ 멤버로 활약 중이다. 그는 “우리 밴드가 활동을 오랫동안 하고 있다. 그런데 음악은 주인이 없다. 만드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받는 사람의 것”이라면서 “매일매일 나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 내게 음악이 필요하다. 여러분도 자신의 인생을 위해 자기만의 음악을 하나쯤 만들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평소 록 마니아로 알려진 연예인 판정단 이윤석은 “록커 중에는 록을 하는 사람과 록을 사는 사람이 있다. 최민수 형님은 록을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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