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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아들 승재, 전통 시장 접수 완료

▲고지용-고승재 부자(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고승재 부자(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아들 고승재 군이 전통 시장을 정신없이 누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통 시장을 방문한 고지용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재는 특유의 붙임성과 친화력을 보이며 ‘골목 대장’다운 면모를 뽐냈다.

고지용 부자가 방문한 곳은 떡집. 승재는 즉석에서 뽑힌 가래떡을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전집, 미용실, 방앗간 등을 오가면서 상인들과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전집 상인은 고지용에게 여러 차례 굴욕을 안겼다. 그의 마른 몸매를 지적하면서 “아빠는 말랐는데 아들은 통통하고 예쁘다”고 말하는가 하면, “아들이 엄마를 닮아서 예쁜가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앗간에서는 동네 형들과 의기투합, 골목 이곳저곳을 누비기도 했다. 승재의 부름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던 소년들은 이내 승재의 손을 잡고 시장 구경에 나섰다. 그러나 승재가 물건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황급히 자리를 떠 폭소를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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