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생각' 채수빈(사진=MBC)
'오빠생각' 채수빈이 지인들을 통해 이상형을 밝혔다.
30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 MBC 설특집 '오빠생각' 2부에선 채수빈 지인 이신란, 박주현 씨와 배우 조혜정이 영상통화에 등장해 웃음을 줬다.
이날 채수빈은 "고등학교 때부터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라며 베스트 프렌드 박주현 씨를 소개했다.
박주현 씨는 이날 '오빠생각' 영상통화를 통해 채수빈의 주사를 전했다, 그는 "수빈이가 술 잘 못 먹는데 주사가 갑자기 우는거예요. 조개탕 안에서 끓고 있는 조개가 불쌍하다며 운다"고 폭로했다.
채수빈은 또 "연극할 때 같은 배역에 더블 캐스팅 됐었다"며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과의 인연을 전했다.
조혜정은 이날 "수빈인 제가 봤을 때 바르고 길쭉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옆에 있던 윤균상과의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