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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성소 “ 아쉬움 드렸다…더욱 열심히 할 것”

▲‘아육대’에 출전한 걸그룹 우주소녀(사진=우주소녀 공식 SNS)
▲‘아육대’에 출전한 걸그룹 우주소녀(사진=우주소녀 공식 SNS)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아육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성소는 지난 30일 SNS를 통해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리듬체조에 출전한 소감과 함께 새해 활동 포부를 전했다.

성소는 “사실 이번에는 내 무대가 조금 아쉬웠다. 기대 많이 해주신 분들에게 아쉬움 드렸다”고 털어놓으면서도 “그렇지만 다음에 기회 또 있으면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응원해준 우주소녀 멤버들 사랑한다. 그리고 같이 리듬체조 대회에 나갔던 선배님들도 정말 수고 많으셨다. 모두 최고다. (리듬체조) 선생님도 수고 많으셨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새해 활동 포부도 함께 전했다. “2016년 큰 사랑을 받아서 정말 감사했다”고 운을 뗀 성소는 “2017년에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우주소녀 성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소는 지난해 ‘아육대’에 신설된 리듬체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단박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올해에는 후프에 도전해 “전문적인 대회에서나 볼 수 있는 난이도” “선수들이 소화하는 수준의 구성” 등의 호평을 얻었으나, 초반 실수를 만회하지 못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무대를 마친 성소는 멤버들 품에 안겨 왈칵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너무 아쉽다. 리허설할 때에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기대 많이 해줘 그만큼 부담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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