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4회 예고)
'김과장' 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제작진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썩은 동아줄을 잡은 김성룡?!"이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속 김성룡(남궁민 분) 경찰 손에 이끌려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윤하경(남상미 분)은 김과장을 조사하던 형사에게 "탈세공모, 분식회계로 매년 조사를 받았다"라는 말을 듣고 의구심을 갖는다. 또 "김과장 하경씨가 생각하던 것보다 더 교활하고 나쁜사람이다"라는 말까지 듣게 된다. 윤하경은 유선과 손을 맞잡고 TQ를 바로잡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성룡이 의심스러운 인물임을 알게 된다.
이어 서율(이준호 분)은 "결사 끝나면 바로 들어가야 돼, 실사에 대비한 분식 회계작업"이라고 말하고, 이에 김과장은 "이건 팔만대장경을 만드는 거하고 똑같다고요"라며 거부한다. 하지만 서율은 "그럼 십만 대장경이라도 다 만들어 내"라며 협박한다.
이때 경리팀으로 누군가 들어와 "누가 내 비용처리 자꾸 깎아내리는 거야?"라며 화를 낸다. 이에 김과장은 "어디다 대고 계속 반말이야"라며 화를 내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김성룡은 TQ가 썩은 동아줄임을 깨닫고 하루빨리 TQ에서 도망치고자 마음먹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