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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존스,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발탁

▲'2017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미국 가수 노라 존스 (사진=A.I.M)
▲'2017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미국 가수 노라 존스 (사진=A.I.M)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가 오는 4월 한국을 찾는다.

노라 존스는 올해 3회를 맞이한 ‘2017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발탁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2012년 공연 이후 5년 만의 방문이자 세 번째 내한이다. 이번 공연에서 노라 존스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음반 ’데이 브레이크(Day Breaks)‘ 수록곡과 대표곡들을 두루 들려줄 예정이다.

2002년 ‘컴 어웨이 위드 미(Come Away With Me)’로 데뷔한 노라 존스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신인상 등 총 8개 부문을 수상하며 '그래미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히트곡 ‘돈트 노우 와이(Don't know why)’는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오를만큼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공연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된 바 있다.

한편,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은 여성 뮤지션들로 라인업을 구성한 국내 최초의 여성 음악 페스티벌이다. 리사 오노, 케렌 앤, 레이첼 야마가타, 렌카 등의 해외 뮤지션과 김윤아, 이효리, 조원선, 윤하, 한희정, 요조 등 국내 뮤지션 등 국적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최 측은 "올해는 음악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브랜드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2017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의 티켓 예매는 오는 8일 정오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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