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끝까지간다' 책임 프로듀서 윤진규 CP가 배우 이정진을 MC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윤진규 CP는 3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1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기자간담회에서 "잘생겨서 이정진을 MC로 섭외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진규 CP는 "이정진은 상남자 이미지와 선한 모습이 동시에 있다"면서 "우리 프로그램도 강하지만 선한 함의가 있어서 잘 대변하고 이끌어 줄 수 있을거 같아 모시게 됐다"고 MC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끝까지 간다'는 4만1000여 건의 미제 사건을 다시 조명하는 프로그램. 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잊혀졌던 그 사건을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진화한 법과학의 눈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사실을 소개한다.

이정진이 '끝까지 간다' MC로 활약한다.

4일 오후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