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세븐(사진=일레븐나인)
가수 세븐이 일본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븐은 지난달 27일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오사카, 31일 도쿄(2회) 공연에 이어 지난 2일 애프터파티 ‘디어 유(Dear U)’까지 총 5회에 걸쳐 ‘2017 세븐 댄저맨 투어(2017 SE7EN Dangerman Tour)’를 개최, 약 1만 명의 팬들과 조우했다.
이번 라이브 투어는 세븐이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새 정규 음반 ‘데인저맨(Dangerman)’을 발매한 것을 기념해 열렸으며, 새 음반 수록곡과 히트곡 무대를 두루 만나볼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세븐은 “팬들의 성원에 고마워서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고 싶었다,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그동안 무대 위 세븐의 모습을 주로 보여드렸다면 이번 콘서트에서는 연출에도 직접 참여하면서 관객과 ‘공감’하는 무대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투어를 마친 세븐은 국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2월에는 대만, 홍콩 콘서트 외 다양한 해외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