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욱(출처=씨엔코이엔에스)
배우 이진욱이 스크린에 복귀한다.
3일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측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이진욱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고현정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라고 밝혔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은 실연을 당한 남자가 옛 연인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꿈보다 해몽'의 이광국 감독 신작이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은 실연을 당한 남자가 옛 연인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저예산 독립영화. 홍상수 감독 영화 조연출 출신인 이광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로써 이진욱은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영화 ‘시간이탈자’ 이후 약 1년 만에 연기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해 7월 지난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이진욱은 혐의를 부인,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후 이진욱은 불기소(혐의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