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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윤, 특검 조사 중 호흡곤란으로 병원 이송... 누리꾼들 "아프다는 게 진실일까?" 비난

(▲SBS '뉴스' 안종범, 박채윤 실신)
(▲SBS '뉴스' 안종범, 박채윤 실신)

청와대 '비선진료'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이 특검 조사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오후 특검에 출석한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박채윤 대표는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채윤 대표는 당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기 전으로 변호인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이에 특검 측에서 곧바로 구급차를 불렀고 박 대표는 구급차에 실려 인근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오늘 새벽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부에게 명품 가방과 현금 등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된 뒤 처음 특검에 나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lwjk**** "박채윤 씨 치료받고 다시 조사받으세요", ddae**** "박채윤이 거짓말은 아니겠지?", cand*** "삼류 드라마를 찍으려하지마.국민들 분노하고 특검 힘들다", kimj**** "박채윤이 지금 하는 게 쇼일까?", t73**** "최순실 일당 정말 대단하다", rick**** "역사 앞에서 모든 진실을 밝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특검은 병원 치료 후 박 대표를 일단 구치소로 복귀시킨 뒤 상태가 호전되면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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