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정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고민정은 5일 오전 '시작'이라는 단어와 함께 문 밖을 나서는 듯한 본인의 흑백 사진으로 새 프로필을 변경했다.
고민정은 상태 메시지로 "지식이란 날개와 같다. 많이 알게 될수록 날개는 더 크게 자라고 날개가 커진 만큼 더 넓은 창공을 날아다니고 싶게 만든다. 훨훨 날고 싶다. 이제 시작이다"라는 글을 남기며 새로 시작하는 심경을 대신했다.
고 전 아나운서는 최근 KBS에 사직서를 내고 4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에 합류했다.
문재인 전 대표 측은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KBS 간판 아나운서 출신 고민정 씨가 문재인 전 대표를 도와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