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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첫 촬영부터 김밥으로 봉변 '을의 울분'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MBC)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MBC)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첫 촬영부터 김밥으로 머리를 맞으며 강렬하게 등장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측이 6일 공개한 스틸 속 고아성(은호원 역)은 분식집에서 김밥을 말던 중 봉변을 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의 머리를 김밥으로 기습 강타한 남자가 포착된 것이다.

이는 극중 김밥집에서 알바 중인 은호원이 손님에게 김밥에 햄이 빠졌다며 원성을 듣는 장면으로, 어떤 순간에도 참을 수 밖에 없는 을들의 설움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분식집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고아성은 소심한 알바녀 은호원으로 변신해 출발을 알렸다.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기대 이상의 첫 촬영이었다. 특히 첫 촬영부터 자신의 머리를 내어준 고아성에게 감사를 전한다. 조곤 조곤한 말투와 작은 제스처 하나까지 은호원과 묘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고아성의 리얼한 연기에 모두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고아성은 극중 편의점-분식집-주차장-고깃집 등을 종횡무진하며 아르바이트와 취업준비를 병행하는 은호원 역을 맡았다. 은호원은 소심한 알바녀에서 오피스계의 대범한 신입사원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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