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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더 킹’의 견고한 공조…신작영화 비켜

(사진=CJ, NEW 제공)
(사진=CJ, NEW 제공)

영화 ‘공조’와 ‘더 킹’이 신작들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흥행 1-2의 자리를 지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는 3일부터 5일까지 주말동안 전국 104만 840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주차 주말에도 100만 돌파라니, 그 흥행세가 놀랍다. 누적 관객수는 627만 2505명으로 설연휴 역주행 신화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더 킹’은 40만 966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수 499만 1122명으로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공조’에 역전을 허용했지만, 절대적인 평가에서는 잘 달리고 있는 분위기다. 관객 뿐 아니라 평단의 고른 호평도 ‘더 킹’의 자존심을 채운다.

신작 영화 중에서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컨택트’가 가장 잘 달렸다. 같은 기간 29만 8930명(누적 35만8344명)의 관객이 ‘컨택트’를 찾았다. 철학적인 영화를 향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중이다.

이어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17만1495명으로 뒤를 이었고,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11만 264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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