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MBC )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이재명 성남시장 편이 전북과 광주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이재명 편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3.3%를 기록했다.
이는 6일 방송된 유승민 편 전국 평균 시청률 3.3%와 동일한 수치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대선주자는 전북에서 시청률 7%, 광주에서 시청률 6.3%를 기록,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승민 대권주자는 전북에서 2.3%, 광주에서 3.2%를 보인만큼 상대적으로 이재명 대선주자에 대한 전북과 광주지역의 큰 관심을 알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유승민 3.7%, 이재명 3.3%로 유승민 대선주자가 0.4%P 더 높았다.
MBC는 시청자의 선택을 돕기위해 대선주자의 자질, 정책, 공약 등을 집중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가 국민의 관점에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이재명 시장의 정치 철학, 비전, 주요 공약을 검증하고 있다.
박용찬 MBC 시사제작국장이 진행하는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