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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논의 중…'추리의여왕' 검토

▲권상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권상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권상우가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8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권상우에게 주인공 하승완 역을 제안하고, 양측에서 의견을 논의 중"이라며 "하지만 아직 긍정적인지 여부를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추리의 여왕'은 경찰을 꿈꿔 온 주부와 열혈 형사가 협업하면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 최강희가 여주인공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권상우는 마약반 에이스 하완승 역을 제안 받았다. 하완승은 경찰대 수석 입학, 수석 졸업의 실력자이지만 단순하고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이다.

권상우가 '추리의 여왕'에 출연하게 될 경우 2014년 SBS '유혹' 이후 3년 만이다. 또 영화 '탐정'을 통해 수사물과 생활 밀착형 코미디를 동시에 소화했던 권상우가 '추리의 여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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