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든(사진=KQ 프로듀스)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이든의 첫 싱글에 가수 권진아, 베이빌론이 참여한다.

소속사 KQ 프로듀스는 9일 “이든의 첫 싱글 ‘어반 힘’오는 17일 발매 예정인 이든의 첫 싱글 ‘어반 힘스(Urban Hymns)’에 보컬리스트 권진아와 알엔비 신성 베이빌론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베이빌론이 이든의 KQ 프로듀스 합류를 기뻐하는 마음에서 음반 작업에 흔쾌히 참여했다. 또한 평소 권진아의 음악성을 높이 평가해오던 이든이 권진아에게 직접 연락해 피처링을 요청, 특급 라인업을 완성시켰다”고 귀띔했다.

베이빌론이 참여한 노래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스탠드 업(STAND UP)’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노래로, 가사에는 이든이 꿈꾸고 바라던 것들을 담아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그 땔 살아’는 누구나 한 번쯤은 기억 속에 있을 아련한 이별의 순간을 그린 노래다. 어반 알엔비 장르의 노래로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권진아의 보컬로 서정성을 극대화시켰다.

이든의 첫 싱글 ‘어반 힘스’은 오는 17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