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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KBS '쌈마이웨이'로 지상파 첫 주연 되나…"긍정 검토"

▲천우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천우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천우희가 '쌈 마이웨이'로 지상파 첫 주연으로 발탁될 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천우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KBS '쌈 마이 웨이' 측 관계자는 "논의 중인 것이 맞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쌈 마이웨이'는 돈과 배경, 어느 것 하나 내새울 것 없는 인생을 사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백희가 돌아왔다' 임상춘 작가와 '눈길'로 한국PD대상 드라마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이나정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천우희가 제안 받은 역할은 아나운서의 꿈을 품었지만 번번히 낙방하고 백화점 안내데스크에서 일하는 여주인공 최애라다.

천우희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MBN '뱀파이어 아이돌'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영화 '한공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곡성'으로 칸영화제에 참석해 화제가 됐던 천우희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완벽한 아내' 후속으로 편성을 논의 중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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