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배우 고은성 조풍래(사진=윤예진 기자)
뮤지컬배우 고은성, 조풍래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하 최파타)'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파타'에는 뮤지컬배우 고은성, 조풍래가 출연해 이성관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성은 "좋아하는 이성을 만나면 웃음을 주려고 노력한다"고 했고 조풍래는 "초등학생 같아진다"고 말하며 많은 여성팬 청취자들을 설레게 했다.
고은성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한 뮤지컬배우로 '페임', '그리스', '스팸어랏', '위키드'에 이어 현재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그의 소속사는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이며 지난 1월 종영한 JTBC 음악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린 바 있다.
조풍래는 현재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있으며 2011년 창작뮤지컬 '바람의 나라'를 비롯해 2013년
'잃어버린 얼굴 1895', '풍월주'에 이어 고은성과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을 맡았다.
한편 고은성, 조풍래와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에는 보이프렌드 멤버 동현도 합세해 공연 중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3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