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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보여주는 음악 하고자 노력..안무 연습만 3달"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멜로디데이가 안무 연습에 공 들인 부분을 설명했다.

14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멜로디데이 미니 2집 '키스 온 더 립스'(Kiss On The Lips)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무대에서 멜로디데이는 수록곡 '바빠 보여요', 타이틀곡 '키스 온 더 립스'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멜로디데이 여은은 "지난 활동곡 '컬러' 이후 보깅댄스를 처음 시도하게 돼 조금 더 빨리 준비를 시작했다"면서 "두세달 정도 보깅댄스 연습에 시간을 투자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은은 "이전에는 듣는 음악 위주로 보컬에 치중했다. 이번에는 보여주는 음악을 해보자고 생각했다. 잘할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여성미와 함께 각선미를 강조했다. 이번 안무 동작에도 각선미를 보여주는 안무가 많다"며 앨범 속 관전 포인트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는 약 7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음반 '키스 온 더 립스'로 돌아왔다.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바빠 보여요'에서 바쁜 청년들의 삶을 토닥이는 가사로 따뜻한 위로를 전했던 멜로디데이는 이번 음반을 통해 고혹적 여성미를 그린다.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 '키스 온 더 립스'는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퍼포먼스 부분을 대폭 강화해 보컬 역량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했다. '보컬먼스돌'로서의 진화에 나서는 멜로디데이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듯 섬세하게 짜여진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멜로디데이는 14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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